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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선근증

정난희 트리니티여성의원 원장, ‘제1회 대한하이푸연구회 학술대회’서 강연

‘하이푸 치료 원리와 하이푸 장비의 소개' 주제, "근종 제거 정확도 향상과 재발 방지" 강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정난희 트리니티여성의원 원장.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트리니티여성의원 원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1회 대한하이푸연구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트리니티여성의원이 25일 밝혔다.

대한하이푸연구회(회장 황경진)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여성 질환 치료에 적용하는 하이푸 (HIFU, 초음파유도 하 고강도 초음파집속술)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하이푸 치료의학를 발전을 위해 치러졌다.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약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이푸시술 소개 ▲하이푸 시술의 임상적인 실제 ▲하이푸 시술의 국내 현황 총 3개 세션으로, 하이푸 시술 후 임상적인 결과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시술 방법 및 제한점, 합병증, 시술 후 임신에 대한 결과 평가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

트리니티여성의원 측은 "특히 자궁근종은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종래의 수술 중심의 치료에서 최근에는 자궁보존적 치료로 치료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라며 "이러한 흐름에서 하이푸 치료로 환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는가에 의료진들의 학문적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제1회 대한하이푸연구회 학술대회 모습.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원장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하이푸 치료 원리와 하이푸 장비의 소개’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하이푸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는 자궁근종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시술적 면밀한 평가를 통해 효과적으로 근종의 괴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근종 내에 가열 (hyperthermia)을 유도해 원하는 하이푸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푸는 정확한 초점영역에 초음파에너지를 고집적시키면서, 주변 조직은 정상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하이푸 기기뿐 아니라 근종 전체에 완전괴사를 유도하고, 이를 확인하는 영상학적 평가 역시 치료 효과를 판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이푸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시술 전 면밀한 평가를 통해 근종 제거의 정확도를 높이고 치료 결과를 세심하게 확인해 재발 확률을 낮추는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술 전후 일반 초음파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병변까지 정밀하게 확인하는 미세기포를 이용한 조영증강 초음파 및 MRI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하이푸연구회는 하이푸 임상의학을 대표할 수 있는 50여명의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지난 6월 발족했다. 의학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하이푸 치료의 임상 경험과 의학적 근거를 만들고, 공유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 질의 응답시간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 HIFU 진료지침이 우리 나라 현실에 맞게 개정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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